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일단, 양질의 글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가독성이 있어야 그 글이 수요가 생긴다. 며칠 전 다크모드에서의 문제와 모바일화면에서의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했다. 이외에도 티스토리를 하면서 가독성과 관련된 요소들을 고민해 보고 정리해 보았다. 다크모드 1.1 berry skin 새로 블로그를 세팅하면서 구입한 스킨은 바로 berry skin이다. 웹과 모바일 최적화된 반응형 스킨이고 깔끔한 UI와 계속적인 개발자의 업데이트,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다. 아직 그 기능을 많이 활용할 만큼의 컨텐츠가 쌓여있진 않지만 글이 많이 쌓이다 보면 다양하게 이용하고 특별히 화려하지 않아도 심플하고 가독성 좋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

2021년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한 2년에 걸쳐 띄엄띄엄 포스팅하고 나서 2023년 6월을 끝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새 블로그를 만들고 시작하고 나서 기억나는 데로 블로그 세팅을 해보려 하니, 2024년 현재 기준 달라진 게 꽤 많이 있었다.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 세팅 시 꼭 필요한 웹사이트별 서치콘솔 등록 및 구글애드센스 신청을 완료했고, 이전과 달라진 점과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정리해보려 한다.웹사이트 서치콘솔등록 1.1 구글 서치 콘솔 [이전] 구글웹마스터도구에서 속성-블로그 주소 입력-소유권 확인을 위해 html태그 복사-티스토리 관리-꾸미기-스킨편집-html- 사이에 입력 후 적용.->소유권 확인 후 구글서치콘솔에 등록됨-구글서치콘솔에 들어가 속성-해당 블로그 이름 클릭..

해야만 했던 '일'의 개념에서 벗어나서 '자유'의 첫 번째 조건인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삶을 위해 남편과 퇴사 후 이곳 베트남에 왔다. 지난여름휴가 이후 퇴사까지 거의 반년 간의 베트남 생활 준비를 하면서 설렜다. 가면 뭘 해도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가득했다. 사실,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 일 안 하고 적게 쓰고 적당히 즐기면서 말이다. 그렇지만, 나란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안된다는 걸 알기에 꿈에 부풀어있었다.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게 워낙 많았기에 일단, 퇴사하고 베트남으로 떠나면 남는 게 시간인데 다 할 수만 있을 거 같았다. 약 3주가 지난 지금, 난 방황 중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아서 좋다. 아침에 일어나 눈뜨면 운동부터 갈 수 있어서 좋다. 삼시세끼 ..